푸른 물결 넘실대는 나트랑의 해변가에
그대들의 밝은 웃음꽃 피어났네
낯선 듯 익숙한 베트남의 숨결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의 조각들을 새겼으리
바람결에 실려오는 향긋한 음식의 향기
정겹게 건네는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
역사 속 숨결 고이 간직한 포나가르 사원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추는 밤의 활기
아오자이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베트남 커피의 깊은 향에 매료되었으리
서툰 한국말로 건네는 "안녕하세요" 한마디에
우리 마음은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네
나트랑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이
그대들의 삶에 행복한 기억으로 영원히 빛나기를
언제든 다시 돌아와
이 푸른 바다와 따뜻한 마음을 다시 만나주오
우리는 언제나 그대들을 환영하며
나트랑에서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